이슈데일리

‘탐정: 리턴즈’ 권상우 "만화방 주인役, 근육 숨기려 노력했다"

기사 등록 2018-05-17 13:0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김나연 기자
[이슈데일리 김아령기자]권상우가 17일 영화 ‘탐정: 리턴즈’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를 촬영하며 강대만 역을 위해 '추리의 여왕2'에서 근육을 일부러 숨겼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서 영화 ‘탐정:리턴즈’의 제작보고회가 진행, 이언희 감독,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가 참석했다.

권상우는 “강대만 역을 위해 근육과 멋진 몸을 숨겨야했다”며 이어 “한 여름에도 긴팔을 입으며 촬영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저희가 크랭크업한지 꽤 시간이 지났다. 탐정 리턴즈가 개봉한다니 감개무량하다. 최선을 다했다. 많이와서 봐달라”고 전했다.

‘탐정: 리턴즈’는 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내용이다. 오는 6월 13일 개봉.

김아령기자 kimar15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