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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14% 시청률 기록

기사 등록 2016-07-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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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여자의 비밀'이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지난 7일 방송에서 14.7%(전국기준)를 달성했다. 첫 방송 이후 두 자리 시청률을 유지한 '여자의 비밀'은 이날도 시청률 상승 추이를 보였다.

그동안 코마상태에 빠져있던 강지유(소이현 역)가 깨어나 민선호(정헌 분)와 만나고 채서린(김윤서 분)은 유강우(오민석 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등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담아낸 '여자의 비밀'은 몰입도 높은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선택을 받아왔다. 또 새로운 갈등이 암시하면서 앞으로도 탄탄한 구성을 예고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 캡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