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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스누퍼 수현 "자켓 촬영 때 태웅 피눈물 흘려 놀랐다"

기사 등록 2017-04-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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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기자[이슈데일리 인재윤기자]그룹 스누퍼 멤버 수현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4집 '아이 워너(I Wan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자켓촬영현장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이날 수현은 "백스테이지 자켓촬영 스튜디오에서 서로에게 물감을 뿌리는 씬이 있었다. 저는 빨간색을 멤버들에게 뿌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수로 태웅에게 뿌리다 눈에 들어갔는데 피눈물처럼 흘러서 깜짝 놀랐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미니 4집 '아이 워너(I Wanna?)'는 소년과 남자의 중간에 서있는 스누퍼의 성장을 담았으며 'Back Stage'와 'Stage'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Back:Hug(백허그)’ ' 내여자의 여우짓' '‘해줄게'등 총 5곡이 포함됐다.

한편 스누퍼의 이번 앨범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인재윤기자 jeayoo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