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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개봉 후 놓치지않는 박스오피스 1위

기사 등록 2018-03-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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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사라진 밤'이 거침없는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지난 13일 전국 799개의 스크린에서 5만 451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6만 8651명.

‘사라진 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가운데, 이를 쫓는 형사 우중식(김상경 분)과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박진한(김강우 분), 사라진 아내 윤설희(김희애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특히 영화는 배우 김희애, 김상경, 김강우의 열연뿐만 아니라 예상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와 긴장감 가득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180명을 동원한 '리틀 포레스트'가, 3위는 2만 3946명을 동원한 '툼레이더'가 차지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