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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OCN 드라마 '터널' 결국 하차 결정 "스케줄상 부득이하게"

기사 등록 2017-03-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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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이슈데일리 안예랑기자]빅스 엔이 출연을 확정지었던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에서 결국 하차했다.

엔의 소속사인 젤리피쉬는 3일 이슈데일리에 "촬영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 결국 시기가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엔이 하차를 결정지은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물이다.

한편 최근 뮤지컬 '인더하이츠' 공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엔은 4일 대만에서 열릴 개인 팬미팅을 위해 출국한다.

안예랑기자 yrang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