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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출연 김동혁, 훈남 외모에 스펙까지 겸비한 ‘엄친아’

기사 등록 2015-10-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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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배우 김동혁이 ‘엄친아’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4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고 있는 김동혁이 훈훈한 외모 외에도 고스펙의 소유자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하석진, 강동원에 이어 한양대 출신 연예계 ‘공대오빠’로 꼽히며 주목 받고 있는 것.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동혁은 한양대 지구환경 시스템공학과 학사를 졸업한 재원으로, 고교시절부터 명석한 두뇌를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육룡이 나르샤’에서 성균관 유생 박찬현 역으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동혁은 지난 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회에서 원나라 사신을 쫓아내고 고려와 원나라의 수교를 막으려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절절한 외침에 원 사신을 목숨 걸고 막겠다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청렴한 성균관 유생 박찬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김동혁은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탄탄한 연기력과 높은 몰입도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가람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