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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아현 "배기성과 소개팅, 들이대서 싫어"

기사 등록 2015-08-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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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해피투게더3'에서 이아현이 배기성과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여사친 남사친 특집' 야간매점 코너에서 이아현은 과거 김원준의 소개로 배기성과 소개팅을 가진 사실을 고백했다. 김원준은 "배기성이 이아현의 팬이라 소개해줬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배기성이 어땠냐"는 MC들의 질문공세에 "만났는데 너무 들이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곧 "전화해대고 명절에는 자신의 어머니가 싸주신 음식까지 전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아현은 "김원준에게 폭로했더니 '괜찮아. 여자 연예인한테 다 그래'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여사친 남자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원준 유상무 강남 이아현 장도연 이현이 등이 출연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