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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감성 담은 EXID, ‘음악중심’ 통해 비주얼 ‘폭발’

기사 등록 2016-06-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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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한층 물 오른 비주얼로 돌아온 걸그룹 EXID. 이들은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한 무대를 선보였다.

EXID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EXID는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 타이틀곡인 ‘엘라이(L.I.E)’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과 옐로우 색상이 적절히 들어간 독특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앨범명에서 느껴지는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EXID의 ‘엘라이’는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른 곡 진행이 인상적이며, 알앤비(R&B), 힙합, 펑크가 섞여 음악으로 표현되는 감정 변화를 극대화했다.

[사진=MBC '음악중심']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