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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아이돌’ 유키스 훈, 이만기도 무릎 꿇린 ‘씨름 왕’ 등극

기사 등록 2012-10-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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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남성그룹 유키스의 훈이 ‘천하장사’ 이만기를 무릎 꿇렸다. 우승의 영광도 훈에게 돌아갔다.

훈은 10월 1일 방송한 MBC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에 출연해 ‘천하장사’ 이만기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훈은 이만기를 이긴 기세를 몰아 인피니트의 우현을 2대 0으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날 해설을 맡은 이만기는, 경기 도중 패자부활전 경기를 위해 차려입은 한복을 벗고 모래판에 직접 나섰다. 훈을 제외한 다른 아이돌 멤버들은 이만기 앞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들은 “역시 이만기다” “함께 샅바를 잡은 것만으로도 영광” 등의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 여자부 우승은 쥬얼리의 예원이 차지했다.

이슈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