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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한국 영화의 전성시대! '암살&베테랑 흥행 추세에 합류'

기사 등록 2015-08-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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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암살'과 '베테랑'의 흥행 추세에 합류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동안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22만 3833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누적관객 769만 7118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새롭게 등장한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는 개봉 첫날 11만 43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3636명.

또 올해 최초의 국내 천만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8만 7898명을 추가하며 이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무려 1110만 5053명.

이는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암살'이 각양각색의 장르를 통해 극장가에 풍성함을 주고 있는 것.

세 편의 영화는 '재벌3세와 광역수사대의 고군분투', '친일파 암살 작전', '자고 일어나면 매일 외모가 바뀌는 남자' 등의 기발한 소재에 힘입어 흥행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를 비롯해 국내 박스오피스 상워권을 휩쓴 세 편의 영화가 오는 주말을 맞아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