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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장기 공연 '꽃은 말이 없다.' 개최

기사 등록 2013-11-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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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루시드폴이 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시드폴은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꽃은 말이 없다.' 콘서트를 공연 기간 동안 총 10회 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루시드폴은 '봄눈',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고등어' 등과 같은 기존의 곡들과 함께 '검은개', '햇살은 따뜻해' 등 정규 6집 앨범의 수록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또 루시드폴은 이번 음반 작업을 함께한 4명의 연주인들과 5인조 앙상블(quintet ensemble)을 이뤄 어쿠스틱 공연을 한다.

더블 타이틀곡 '검은개'와 '햇살은 따뜻해'를 포함, 총 10곡으로 구성된 루시드폴의 신보 '꽃은 말이 없다.'는 단순하지만 섬세한 선율과 서정적이면서도 시적인 가사로 음악 팬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루시드폴의 '꽃은 말이 없다.' 공연의 티켓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공연장에서는 정규 6집 앨범 '꽃은 말이 없다.'를 담은 USB 앨범도 만나볼 수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