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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일본 정식 데뷔 싱글로 日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 3일간 1위

기사 등록 2014-12-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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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온라인 예약 1위에 올랐다.

타워레코드는 일본내 음반,영상소프트 판매매출 랭킹1위로 블락비는 일본 데뷔 싱글음반 '베리 굿(Very Good, Japanese Version.)'으로 아무로나미에, B'z, 동방신기, 샤이니, 2PM등의 탑클래스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3일간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블락비는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하루만에 매진으로 팬들의 추가 요청신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쇼케이스 종료 직후인 당일 오후부터 온라인을 통해 시작된 예약판매는 3일 연속 예약 1위를 달리고 있어 일본 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블락비가 일본 데뷔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향후 현지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락비의 일본 데뷔 싱글음반 'Very Good'은 오는 2015년 1월 21일 일본 내 정식 발매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