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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성동일 "장동건-이병헌과 트로이카..나만 틀렸다"

기사 등록 2013-06-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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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성동일이 과거 장동건, 이병헌과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사실을 전했다.

6월 2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성동일이 출연해 "비슷한 시기에 방송3사가 공채를 뽑았는데 MBC 장동건, KBS 이병헌, SBS 성동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고(故) 최진영으로부터 SBS 공채 시험을 볼 것을 권유받고 응시해서 붙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성동일은 "당시 일간지 기사에 '방송사를 빛낼 예비스타 3인방'으로 장동건과 이병헌, 그리고 내가 뽑혔다"며 "저만 딱 틀렸다. 기자분이 저만 잘못 짚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로운 보조 MC로 개그맨 이수근과 장동혁이 출연해 각각 수근댁, 총무 장실장을 맡아 입담을 과시했으며, 기존의 ‘건방진 프로필’ 대신 ‘듣겄어 프로필’을 첫 공개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