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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걸그룹 2AM 쟁탈전 '눈길'

기사 등록 2012-03-3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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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2AM을 향한 걸그룹 멤버들의 애정공세가 쏟아졌다.

3월 31일 오후 방송한 KBS2 ‘청춘불패2’에서는 봄맞이 특별 손님으로 2AM이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2AM은 ‘청춘불패2’ 최초로 남자 아이돌이 초대되는 영광을 누렸다.

2AM은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팀 선택 순서 정하기 대결을 벌였다. 이들에게 주어진 대결 종목은 장작패기로 결정됐다. 또 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향한 ‘청춘불패2’ 멤버들의 응원 쟁탈전이 벌어졌다.

‘청춘불패2’ 멤버들은 2AM의 작은 제스처나 멘트 한마디에도 열띤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의 적극적인 활약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초지일관 진운의 선택만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부도 특산물인 바지락을 이용한 바지락 특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2AM과 ‘청춘불패2’ 멤버들이 그리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