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과 박보영이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을 확정했다.

JTBC 관계자는 이날 이슈데일리에 "두 사람이 최종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편성 날짜는 현재 검토중이며 내년 초 방영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형식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보영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사랑하는 은동아’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욱씨남정기’의 이형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여성들을 대변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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