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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더블에이, 완성도 높은 무대 선사 '신인맞아?'

기사 등록 2011-1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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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예 아이돌그룹 더블에이(AA)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더블에이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미쳐서 그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한층 더 강렬해진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울러 멤버들은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대형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미쳐서 그래'는 더블에이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아우라가 작곡가 Frankie A와 함께 만들어낸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향해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별을 고하지만 이내 자신을 엄습해오는 이별의 괴로움에 격앙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광기어린 남자의 심정을 담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윙크, 라니아, 포맨&미, 더블에이, 제이세라, A Pink, 트랙스, 이지혜, M.I.B, 보이프렌드, 팀, 서인영, 시크릿, 티아라, 원더걸스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