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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5월 극장가 유쾌한 웃음 전하며 흥행질주 중

기사 등록 2018-05-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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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5월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레슬러’는 일일 관객 수 2만 94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7470명이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 작품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쾌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가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56만 6303명 관객을 모은 ‘데드풀2’가 차지했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