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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단식투쟁 연기 위해 실제 단식

기사 등록 2012-01-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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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범수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오는 1월 31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0회분에서는 유방(이범수)이 단식 투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방은 천하그룹 경영진이 회생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천공장 폐쇄를 결정하자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항의 시위와 함께 단식 투쟁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극 중 시위 장면과 단식 투쟁 장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치기 위해 본인 또한 촬영 당일 내내 끼니도 거르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가장들의 모습과 현 세태를 반영함과 동시에 코믹성과 사회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