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옥빈의 '악녀' 일일 8만명 봤다..박스오피스 2위

기사 등록 2017-06-10 07:2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악녀'가 하루 8만여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9일 '악녀'는 590개의 스크린에서 8만 4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 8150명이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범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옥빈이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영화를 완성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제70회 칸에 초청돼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의 '미이라'가 일일 관객수 22만 198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