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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해진, 팬들을 위한 소장품 선물부터 악수회까지...팬사랑 넘친 태국 팬미팅

기사 등록 2017-07-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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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배우 박해진이 팬들의 사랑에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팬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해진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박해진은 팬미팅을 진행해 2200여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지난해 태국 첫 팬 미팅 이후 두 번째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정말 오길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토크 타임에서 박해진은 근황을 전했고 자신의 집 사진과 직접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소장품, 각 사인 선물 및 드라마 '맨투맨' 대본 등을 선물했다.

또 그는 팬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고 드라마 명장면을 직접 시연하는 이벤트와 특별히 뽑힌 한 명의 팬과 차 안에서 데이트를 하는 '에프터서비스'도 펼쳐 3시간동안 팬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3시간동안 진행된 팬미팅의 마무리로 박해진은 2200여 명의 팬과 악수회를 가져 마지막까지 진심을 담은 팬사랑을 보여줬다.

현지 언론에서는 박해진에 대해 "지금까지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배우"라며 극찬을 보냈다.

박해진은 팬미팅 이후 태국에서 2박 3일간 현지 미디어와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며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