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능력자들’에 사극 덕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송진호 씨가 등장해 사극 70편을 봤다며 사극 덕후를 자처했다.

이날 사극 덕후는 MC들에게 사극에 어울릴만한 역할을 소개했다.

그는 “백현의 얘기를 듣는데 정조가 생각났다. 김구라는 풍채가 좋아서 장수 역할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연개소문이 생각난다. 김태원은 대비마마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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