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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션, 정혜영 도시락 조공 받고 '잇몸 만개'..대단한 내조

기사 등록 2015-08-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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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유부남 션이 공공의 적으로 거듭났다.

18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유연성 강화훈련의 일환으로 스트레칭 요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훈련에 지쳐있는 멤버들을 위해 션은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그 선물은 배우 정혜영이 직접 남편 션과 멤버들을 위해 만든 도시락. 연예계 대표 내조의 여왕 정혜영이 남편 션과 ‘우리동네 수영반’ 멤버들을 위해 손수 만든 사랑의 도시락은 멤버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샀다.

션은 지난 예체능 녹화 때 “아내가 만들어준 하와이안 주먹밥이 정말 꿀맛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촬영장에 가져 오겠다”며 아내 정혜영의 음식 솜씨를 자랑한 바 있었다. 이를 잊지 않고 멤버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

정혜영이 직접 싼 도시락은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먹기 좋은 포장과 함께 수제 주스까지 더해 구성 또한 완벽했다.

포장을 뜯고 한 입 맛본 은지원은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주먹밥이다. 너무 예뻐서 먹기 미안할 정도” 라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정혜영의 음식솜씨를 극찬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