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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예능 이어 광고계에서도 '인기 몰이'

기사 등록 2012-03-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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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엄태웅이 예능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13일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엄태웅이 최근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1년 전속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밀레 측이 재개약을 맺게 된 이유는 ‘엄포스’로 불리우는 그의 이미지와 ‘1박 2일’에서 보여주고 있는 ‘국민 순둥이’의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평소 편안하면서 호감이 가는 인상에 드라마, 영화 속에서 보이는 엄태웅의 성실한 이미지는 광고주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는 귀띔이다.

밀레 측 관계자는 “밀레의 좋은 브랜드 이미지와 스타 엄태웅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다. 그와 함께 계속 윈윈하며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은 ‘1박2일-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 중에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