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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목격자’ 이성민 “영화의 독특함? 일상 속의 스릴러”

기사 등록 2018-07-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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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배우 이성민이 1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 제작보고회에 참석,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성민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빨리 읽었다”면서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이야기 구조가 굉장히 촘촘하고 탄탄하고 대본을 읽을 때 몰입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격자’는 굉장히 일상적인 게 독특한 영화다. 친근한 공간, 친근한 캐릭터가 겪는 극적인 스릴러”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