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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손담비, 치명적인 섹시미 ‘물 올랐다’..男心 흔들

기사 등록 2012-11-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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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가수 손담비가 컴백 무대를 통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 섹시퀸의 부활을 알렸다.

손담비는 11월 1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 수록곡 '그랬나봐요'와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오랜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애절함이 잔뜩 묻어난 섹시 퍼포먼스와 완벽한 표정 연기, 화려한 비주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눈물이 주르륵'은 일렉트로닉 비트에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더해진 세련된 댄스 곡으로,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 곡은 손담비와 용감한형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 미쓰에이, 손담비, 김현아, 노을, B1A4, 쥬얼리, 별, 보이프렌드, 걸스데이, 달샤벳, 디유닛, 에이오에이, 에이젝스, 더 씨야, 오프로드, 레드애플, 씨클라운, E2RE, 크레용팝, 원더보이즈, 투포케이, 익사이트, 아리밴드가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