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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송지효 장난에 몸서리 "상스러운 욕 할 뻔"

기사 등록 2015-08-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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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이광수가 송지효의 장난에 기겁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5주년 기념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여고 폐교 방문이 그려졌다.

이날 폐교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들로부터 자신과 그동안 동거동락했던 VJ와 함께 폐교에 방문해 VJ의 이름표와 자신의 이름표를 찾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개리는 분위기에 걸맞게 공포 이야기를 꺼냈다. 이때 송지효는 이광수에 장난감 손가락으로 뒷머리를 몰래 건드리는 장난을 쳤다.

이에 이광수는 기겁하며 "나 정말 심한 욕 할 뻔 했어. 태어나서 해본 적도 없는 상스러운 욕을 할 뻔했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