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속보팀]'무한도전'이 인기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한 ‘짝꿍’특집을 방송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짝꿍'특집을 방송한다. '짝꿍' 특집은 멤버들이 하루 동안 ‘우정촌’에 머물면서 무한도전 내 진정한 친구를 찾아간다.

'무한도전'은 패러디를 하면서 단순히 '짝'의 포맷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멤버들의 관계를 그대로 옮겨왔다.

앞서 선정된 미남 순위를 기준으로 1호 노홍철 부터, 2호 유재석, 3호 하하, 4호 길, 5호 정형돈, 6호 정준하, 7호 박명수로 각자의 번호를 달았다. 이들은 패러디한 프로그램의 포맷에 맞춰 자기소개부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간다.

먼저 '짝꿍특집'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각자 개성있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이미 수 년간 서로를 알고 부대껴온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짧은 꽁트 형태로 예능감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짝꿍특집'에서는 서로를 평가하는 방식도 바뀐다. 이들은 재산, 학력, 심성, 진정성, 예능감 등을 서로 평가한 후 첫인상 점수를 매긴다.

특히 멤버들은 ‘도시락 시간’을 앞두고 함께 밥 먹을 사람을 찾기 위해 멤버들이 우정공세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혼자 도시락을 먹을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한 가운데 '무한도전'의 연이은 특집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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