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속보팀]이특, 택연, 산다라박이 오디션 도우미로 변신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6일 "슈퍼주니어 이특, 2PM 옥택연, 2NE1 산다라박 등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ARS 전화목소리 주인공으로 등장해 1차 예심 참가자들을 위한 안내 멘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ARS 전화를 걸면 오디션을 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 사람의 특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힘 있는 목소리로, 2PM의 택연은 다정한 목소리로, 2NE1의 산다라박은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3인 3색 개성 있는 음성을 선보이고 있다.

ARS 오디션 참가자들은 "친근하고 정감 있다", "친구와 통화하는 것처럼 편안하다", "3명의 목소리를 골라듣는 재미가 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대형 기획사와 손잡고 전 세계를 돌며 차세대 K팝 스타를 뽑는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참가자들은 인기그룹 멤버의 목소리를 들으며 오디션을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경험을 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현재 1차 예선이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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