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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소희vs솔비, ‘뇌섹녀’·‘뇌순녀’ 불꽃 튀는 신경전

기사 등록 2015-11-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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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해피투게더3’ 배우 윤소희가 김태희 덕분에 카이스트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윤소희, 소진, 솔비, 이계인, 김흥국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소희는 평범치 않은 카이스트 입학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힌 뒤 “어머니께서 김태희를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며 김태희에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소희는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 공부는 시간을 투자하면 성과가 나온다”고 밝혔고, 그의 주장에 솔비는 “나는 공부가 어렵다”고 반박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윤소희는 MC군단과 게스트들에게 카이스트 면접 시험 문제를 내, 현장을 집단 멘붕에 빠뜨렸다는 후문. 이에 클래스가 다른 그의 뇌섹녀 토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전예슬기자 love_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