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지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8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데뷔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는 사우스(South), 웨스트(West), 붐뱁(Boombap), 트랩(Trap) 등 힙합의 장르적 특성을 살린 트랙을 대거 수록해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타이틀곡 'Danger'는 펑크록 기타 사운드가 귀에 박히는 하이브리드 힙합으로 직설적인 랩, 파워풀한 후렴구, 시원한 샤우팅까지 빈틈없이 짜인 구성이 매력적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지은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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