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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의뢰인 아내에게 우산 배달 '훈훈'

기사 등록 2013-05-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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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노홍철이 의뢰인 아내에게 직접 우산을 배달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간다 간다 뿅 간다' 편이 그려졌다. '간다 간다 뿅 간다'는 녹화 당일 SNS로 신청된 시청자들의 도움 요청 사항을 접수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돕는 이벤트다.

이날 노홍철은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는 아내가 걱정된다. 우산을 배달해달라"는 요청 사항을 접수해 직접 돕기 위해 나섰다. 그는 우산을 들고 의뢰인 아내의 직장으로 찾아갔다.

노헝철은 의뢰인의 말을 빌려 그의 아내에게 "올해는 꼭 아이를 갖자고 하더라"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예비부부의 웨딩 재촬영을 위한 비용을 부담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