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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환상적인 스토리 흥행으로 이어져…개봉 첫날 박스 오피스 1위 기록

기사 등록 2018-03-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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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컷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이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관객수 8만9,734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 오피스 1위의 기록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누적 관객수 11만2,314명의 수치를 보였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사라진 수아(손예진 분)이 다시 남편 우진(소지섭 분)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느 판타지 물이다.

특히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손예진, 소지섭의 첫 연인 호흡과 고창석의 ‘코믹’ 연기, 아역 김지환의 열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