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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이보영-류수영 등과 한솥밥..연기 터닝포인트 '시작'

기사 등록 2013-06-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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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진이한이 이보영, 류수영 등과 한 식구가 돼 향후 연기 활동의 터닝 포인트를 이어간다.

6월 3일 진이하의 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진이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그의 매력과 잠재력을 차근차근 보여줄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진이한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윌엔터테인먼트에 굳은 신뢰가 생겨 새로운 소속사로 택했다. 믿음직한 동반자가 생겨 마음에 안정이 생겼다"며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새로운 스타트라인이 완성이 된 느낌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이한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한성별곡'으로 데뷔,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애정만만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방송한 MBC '닥터 진'에서 홍영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그가 새 둥지로 택한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배우 이보영, 이지아, 류수영, 유인영, 왕빛나 등이 소속돼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