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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유령' 대본연습 사진 공개 "포스가 장난 아니네"

기사 등록 2012-05-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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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경태기자]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후속 드라마 '유령'의 대본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소지섭과 이연희 등 배우들은 평상복 차림임에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장 멋진 패션을 선보인 소지섭은 청자켓과 청남방을 멋스럽게 매치하는가 하면 선글라스와 모자로 포인트를 줘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연희, 송하윤 등 여배우들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이 빛났으며, 검정색 재킷과 흰 피부가 대조를 이뤄 한층 더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곽도원, 최다니엘, 엠블랙의 지오 등도 참여한 이날 대본연습은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이 배우들에게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1년 범죄 스릴러 '싸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로 5월 하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경태기자 re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