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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눈물이 주르륵' 컴백..파격변신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2-11-0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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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손담비가 2년 만에 컴백을 알린 가운데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집 음반 ‘눈물이 주르륵’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손담비는 진한 오렌지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에 그 동안 시도 하지 않았던 긴 금발 뱅 헤어 스타일로 바비 인형을 연상 시키며 묘한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패션, 메이크업, 몸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며 이목을 끌어 온 손담비는 ‘눈물이 주르륵’을 통해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글루미 섹시 콘셉트를 극대화 하겠다는 각오다.
　
이를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보니 정말 바비 인형이 따로 없다” “손담비하면 섹시한 흑발이 떠올랐는데 금발을 하니 왠지 모르게 청초한 메텔이 떠오른다”“이번 컴백 무대에는 어떤 스타일을 하고 나올 지 궁금하다” “손담비는 매번 노래뿐만 아니라 헤어와 메이크업을 보는 재미가 있어 더 기다려진다”등 다양한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오는 12일 4번째 미니 음반 ‘눈물이 주르륵’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