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크러쉬와 에디킴이 9월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멜포캠은 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라서 더 즐거울 두 뮤지션의 만남(Just The Two of Us)' 테마의 마지막 팀으로 크러쉬, 에디킴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로써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미스틱 주니어(박재정, 장재인, 김예림, 퓨어킴, 조형우), 로엔트리 레이블(윤현상, 써니힐), 조규찬, 해이, 크러쉬, 에디킴, 아이유, 양희은, 윤하 등 멜포캠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편 올해 2회째인 멜포캠은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9-20일 이틀 동안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대중음악 페스티벌, 원스테이지 공연, 자연 속 음악 감상 등의 기치를 내걸며 기존 페스티벌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 멜포캠은 지난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1만5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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