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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3개월 간 촬영 마침표 마지막은 '허그타임'

기사 등록 2011-1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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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3개월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 배우와 스태프들은 지난 12월 14일 서울시 노량진에서 이루어진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진한 포옹과 더불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간직했다.

이청아, 정일우는 이 날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축하 속에 시원섭섭한 마지막 촬영현장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용인에서 촬영을 마친 이기우, 박민우, 조윤우는 노량진으로 달려와 마지막 촬영현장을 함께했다.

배우들과 현장스태프들은 컷 소리와 함께 악수와 포옹으로 3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 했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기념사진을 찍느라 한참을 노량진에서 머물렀다는 후문이다.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사는 "'꽃미남 라면가게'를 끝까지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단합해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19일, 20일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