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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심야식당' 더욱 더 맛있게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

기사 등록 2015-07-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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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인간애 넘치는 이야기를 특별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심야식당'을 더욱 더 재미있게 시청 할 수 잇는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1. 한국식 정서를 담아낸 ‘심야식당’

'심야식당에서는 한국의 정서, 우리네 사람들의 보편적인 추억과 사연이 담긴 음식이 나타난다. 악덕 업주, 최저 시급, 열정 페이로 대두되는 한국 현실을 생생히 담았다.

제작진 측에서는 일본 원작을 사랑하셨던 분들에게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관전포인트다. 원작과 얼마나 비슷하고 어떤 부분이 각색됬는지 봐달라고 했다.

2. 음식을 통한 따뜻한 인생 이야기

‘심야식당’의 마스터는 정해진 메뉴없이 손님들이 주문하는 음식을 만든다. 손님이 선택한 ‘음식’은 그의 인생을 반영하는 매개체가 된다.

홍윤희 작가는 “단순히 먹고 싶은 대중적인 음식에서 궁긍적으로 담고자 했던 것은 인생의 맛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을 표현할 수 있는 음식. 그리고 인생의 쓴맛과 단맛, 추억과 상처, 치유까지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3. 마스터 김승우와 단골손님들 그리고 특별한 손님들...

김승우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마스터로 자연스럽게 변신해 인생의 보편적 아픔을 지닌 손님들을 음식으로 달래준다. 또한 저마다 사연을 지닌 단골손님들의 이야기 역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심야식당’은 18일 밤 12시 10분에 시청 할 수 있다.

황가람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