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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씨스타 보라-소유 "걸그룹 대전 신경쓰지 않는다"

기사 등록 2015-07-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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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씨스타의 보라, 소유가 걸그룹 대전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은 소녀시대, 걸스데이 ,AOA 등과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얘기했다.

MBC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는 배우 김응수, 요리연구가 이혜정, 배우 정겨운, 씨스타 보라 소유 등이 출연했다.
씨스타는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를 발표하며 올 여름 많은 걸그룹들이 줄지어 컴백 하는 이른바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소유는 "걸그룹 대전,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밝히며 "장르가 많아 볼거리가 많아져서 좋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MC와 출연자들이 정말 그렇냐며 재차 묻자, "솔직히 승부욕은 생긴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보라 역시 "남자그룹보다 여자그룹을 더 유심히 보게된다"며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소유와 보라는 "씨스타가 팀워크가 좋은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멤버들끼리 숨기지 않고 서로 솔직하게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여자라서 치고 받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솔직털털한 매력을 발산한 씨스타 보라와 소유의 토크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세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