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런닝맨-킬러들의 수다', 방울 숨바꼭질의 '귀환'

기사 등록 2012-01-08 18:0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 SBS '런닝맨’이 한 동안 보지못했던 '방울 숨바꼭질'을 오랜만에 선보였다.

1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킬러들의 수다’ 편에서는 게스트로 지진희, 이천희, 주상욱, 김성수 등 남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방송 초반부에서 자신들이 수행해야 할 미션을 이해하지 못해 허둥지둥, 빈틈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들은 2인 1팀(천희-성수, 진희-상욱)으로 짝을 이뤄 런닝맨 송지효와 이광수를 스파이로 포섭했으며 여기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다양한 상황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스파이 송지효와 이광수는 킬러팀을 도와 런닝맨 멤버들을 차례로 교란시켰다. 그러나 방송 막바지가 돼자 킬러팀에게서 처참하게 버려져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반부에서는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과 킬러팀 지진희의 숨막히는 1:1 대결이 그려졌으며, 이 날 킬러팀 지진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결국 유일한 생존자 김종국은 모든 암호를 풀어내지 못하고 지진희에게 이름표를 내어주게 됐다. 이로써 8일 방송 된 '런닝맨'의 승부는 킬러팀의 완전한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5시 20분에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