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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제시카,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2-01-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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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소녀시대 제시카가 이동욱의 옛 연인으로 극의 흥미를 높일 전망이다.
　
제시카는 1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이동욱의 옛 연인으로 처음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행사건에 휘말린 무열(이동욱 분)을 구원하기 위한 은재(이시영 분)와 동수(오만석 분) 등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아울러 무열을 향한 마음이 깊어진 은재의 애틋함과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방송 말미 무열의 옛 연인 제시카의 등장으로 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음을 예고했다.
　
제시카는 무열이 잊지 못하고 있는 첫사랑으로 등장, 드라마가 전하는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예정이다. 그는 이날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노래를 부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로써 그는 ‘난폭한 로맨스’에서 여성스러운 면모를 뽐내며 터프하고 중성적인 은재와 무열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삼각관계를 그려나갈 전망이다. 다음회에 대한 예고를 통해 무열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가운데 세 사람의 엇갈린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