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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본선 참가자들, 개성 담긴 포스터 공개

기사 등록 2011-09-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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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슈퍼스타K3'가 본선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9개 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29일 첫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층 물 오른 미모로 나이를 막론하고 남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투개월 김예림, 신지수, 이정아를 비롯해 합숙 기간의 노력을 보여주듯 슬림해진 몸매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크리스티나, 김도현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포스터 촬영은 지난 23일 상암동 CJ E&M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달력 촬영 등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보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스터에는 각 팀의 손글씨 사인이 직접 프린트 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스타K3'제작진 측은 “연예이기보다는 일반인에 가까운 친구들이다 보니 포스터 촬영 내내 무척이나 어색해 했지만, 역시나 음악 하는 친구들이다 보니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또 포스터에 넣을 사인을 해 달라는 요청에 일부 친구들은 즉석에서 사인을 만들어서 넣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오는 30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첫 본선 무대를 생방송으로 시작한다.

홍아란인턴기자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