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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비에이피, 아쉬운 작별 무대 '잠시만 안녕'

기사 등록 2012-06-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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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아쉬운 작별무대를 선보였다.

비에이피는 6월 9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파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군무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연기와 독창성이 돋보인 스프레이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에게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파워'는 히트곡 제조 전문인 강지원, 김기범 프로듀서의 합작품으로, 강렬한 하드코어 록과 힙합 사운드가 만나 한 편의 장엄한 레퀴엠을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특히 비에이피는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에 돌입한 후, 조만간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 인피니트, 틴탑, 지나, 비원에이포, 백지영, 비에이피, 에이핑크, 허영생, 달샤벳, 에이젝스, 빅스, JJ 프로젝트, 주니엘, 김조한, 달마시안, 엠아이비, 쉬즈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