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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엠지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윤상현-서영희와 한솥밥

기사 등록 2012-01-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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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장신영이 윤상현, 서영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엠지비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2일 "최근 장신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그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갖은 배우다.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새 소속사의 느낌이 워낙 좋아 앞으로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렘과 기대감이 높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출전, 진선미정숙현 중 현에 입상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배우로, 단아한 얼굴과 큰 키, 서구적인 몸매로 현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현재 장신영은 SBS '태양의 신부'에서 김효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한편 장신영의 새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예원, 나영희, 류현경, 서영희, 신다은, 윤상현, 윤세아, 윤진수, 지후 등이 소속돼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