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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양요섭, '내 딸 서영이' 깜짝 출연 '연기 합격점'

기사 등록 2012-12-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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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녹록치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양요섭은 12월 8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유명 아이돌 배우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요섭은 성재(이정신 분)의 기획사 연기선생인 은수(설현 분)의 절친한 오빠이자 유명 아이돌 배우로 등장해 녹록치 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그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등장했지만 성재에게 "넌 선배보고 인사도 안하냐"라고 하는 등 까칠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은수와 친분을 과시하며 성재의 질투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경에게 "사랑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며 다시 한번 이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하는 상우(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