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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최유진,최연소 분대장 최고 난관 봉착..견장 차고 '울먹'

기사 등록 2015-09-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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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진짜 사나이' 최유진이 최연소 분대장이 돼 어쩔 줄 몰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최유진이 분대장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대장이 된 최유진은 최고난도 레트라 훈련에서 언니들을 이끌게 됐다.

그러나 자기 주장을 열렬히 펴는 언니들 사이에서 진땀을 흘렸고 통제를 하지 못했다. 결국 최유진이 쩔쩔매는 것을 본 교관은 "분대장 후보생이 아무말도 안하고 후보생들 따라가면 견장이 아무 의미 없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럼에도 최유진은 임무를 제대로 나눠주지 못하고 울먹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여군 3기 멤버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