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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첫방 D-3, 명품 아역으로 기대감 UP!

기사 등록 2014-08-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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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야경꾼 일지'에서 명품 아역들이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에서 아역배우 김휘수, 이채미, 이태우, 강주은 등이 출연해 극의 초반을 탄탄하게 그려낸다.

그 동안 MBC 명품 사극의 흥행요소를 보면 탄탄한 연기력과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아역 배우들의 활약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야경꾼 일지'도 아역 4인방이 훌륭한 연기력과 감정표현으로 극의 중요한 배경이 되는 사건들을 그려내며 극 초반 몰입도를 책임질 것이다.

우선 정일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김휘수는 당장이라도 눈물을 뚝뚝 흘릴 것 같은 크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고 있다.

MBC 드라마 '투윅스', '황금 무지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채미는 '야경꾼 일지'에서 고성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특히 이채미는 백두산 곳곳을 누비다가 등장한 듯 살짝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과 상큼발랄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말괄량이 '리틀 도하'의 매력을 뿜어낸다.

또한 '조선 최악의 폭군' 기산군과 '두 얼굴의 아씨' 수련의 어린 시절은 각각 이태우와 강주은이 맡아 아역 같지 않은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깜찍한 외모에 반전 연기력으로 촬영장 활력소로 등극한 아역 4인방 김휘수-이채미-이태우-강주은이 안방극장에도 '엄마미소'를 유발할 것"이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