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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맏형 박중훈과 색다른 효도방법 전수

기사 등록 2014-05-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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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사남일녀’가 색다른 효도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채울 예정이다.

오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충청남도 장구리 딸 부잣집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의 첫 만남과 박중훈이 맏형으로 합류하며 달라진 형제들의 색다른 효도 방법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섯 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모님을 위해 직접 사연을 신청한 가운데, 박중훈이 장남으로 합류, ‘사남일녀’를 이끈다.

박중훈은 최근 진행된 ‘사남일녀’ 녹화에서 “집안을 일으켜 보자”며 ‘사남일녀’에 출연한 소감을 짧고 굵게 전했고, 이에 남매들은 박중훈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남매 개개인의 색다른 효도 방법이 공개될 예정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온 박중훈과 관절관리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며 관절전문가에 등극한 서장훈 등 캐릭터만큼이나 다른 효도 스타일로 훈훈함을 선사한다.

또 형제들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불구하고 두 손을 걷어붙여 감자 심기를 거들었다. 조금만 해도 힘이 들어 딸들에게는 부탁하기 힘들었던 농사일을 형제들이 나서서 거들자 아빠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어렸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