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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민아 "쌍꺼풀 없는 눈웃음..수술까지 고민했었다"

기사 등록 2012-11-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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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쌍꺼풀 없는 눈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민아는 11월 17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눈웃음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눈웃음 때문에 쌍꺼풀이 없다. 또랑또랑하게 보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휘재는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모다”고 말했다. 이어진 민아의 눈웃음에 촬영장 남자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그려졌다.

이어 민아는 “정말 쌍꺼풀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했었다”라고 말하자 주위 모든 남자 출연자들이 이를 만류했다.

또한 이들은 신곡 ‘나를 잊지마요’ 무대를 선보이며 포인트 안무를 전수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 김세진, 심권호, 김진, 유리, 전원주, 걸스데이 민아-소진, 비에이피 용국-대현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