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애틋한 포옹으로 서로의 사랑 확인하나? ‘현장 포착'

기사 등록 2015-11-09 11:3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출연진인 주상욱과 최강희의 로맨틱한 포옹 현장이 포착됐다.

9일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의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수와 형우가 민박집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의 은수와 형우는 애틋하게 포응하고 있으며 울고있는 은수를 형우가 한 품에 꼭 끌어안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의 ‘민박집 밀착 포옹’스틸은 9일 방송될 11회의 한 장면으로, 거듭되는 위기에 극심한 공포감으로 떨고 있는 은수를 형우가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최강희는 이날 현장에서 눈물이 가득 찬 사슴 같은 눈망울로 캐릭터의 아픈 마음을 표현, 주상욱은 은수를 지켜보는 진형우의 안타까운 속내를 진한 눈빛으로 연기했다.

한편 은수와 형우의 운명같은 로맨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15년 만에 다시 이뤄진 두 사람의 사랑이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